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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평당 2백~3백만원, 30~40평 선호
2003년 9월 16일 (화) 13:00:00 |   지면 발행 ( 2002년 1월호 - 전체 보기 )

전원주택, 평당 2백~3백만원, 30~40평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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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의 신뢰도 부족’과 ‘구입후 환금성의 어려움’ 그리고 토지 매입이나 건축에 소요되는 ‘자금 부족’이 전원주택 마련이나 전원생활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요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전원주택(지) 포털사이트 ‘그린홈넷’과 월간 ‘전원주택 라이프’가 지난 한 해 동안 ‘전원주택 답사’에 참가한 2백8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데 따른 것으로, 예비 전원생활자들은 여전히 분양 및 시공업체에 대한 믿음을 갖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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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문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사람들 중 61%는 3년 내에 전원으로 생활터전을 옮길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의 47%는 이주 목적에 대해 ‘도시의 복잡함 탈출’이라고 응답했고, 따라서 지역이나 입지 선정에 있어서도 자연환경(43%)을 가장 우선 순위에 두어 ‘복잡한 도심을 떠나 한적한 시골에서 살고자하는 욕구’가 매우 큰 것으로 조사됐다.

전원주택 마련이나 전원생활을 준비하면서 가장 큰 장애요인은 응답자의 24%가 ‘업체의 신뢰도 부족’이라고 답했고, 이어 23%는 ‘구입후 환금성의 어려움’ 19%는 ‘자금 부족’ 때문이라고 밝혀 전원생활을 가로막는 3대 요인으로 지적됐다.

업체 신뢰도 부족, 환금성 낙후, 자금 부족은 3대 장애요인

이번 설문 응답자의 연령별 분포를 보면 50대가 38%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대가 33%, 40대가 27%를 차지해 의외로 30대를 중심으로 한 젊은층의 관심이 매우 두터운 것으로 나타 났다.

이는 과거 ‘시골 생활은 현직에서 은퇴한 후’라는 식의 기본적인 인식의 구조가 바뀌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젊은 때일수록 준비해야 되고, 여건만 되면 젊어서라도 시골에 가서 살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주 목적에 대해선 응답자의 47%가 ‘도시의 복잡함 탈출’이라고 응답했고, 23%는 ‘향후 환금성 기대’라고 답했으며 ‘자녀의 교육상’이라고 응답한 사람도 8%에 달해 시골 생활이 성장기 자녀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 된다고 생각하는 층이 점차 느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원주택 마련이나 전원생활을 준비하면서 가장 큰 장애요인은 응답자의 24%가 ‘업체의 신뢰도 부족’이라고 답했고, 23%는 ‘구입후 환금성의 어려움’ 19%는 ‘자금 부족’ 때문이라고 밝혀 전원생활을 가로막는 3대 요인으로 지적됐다.

환경과 교통, 편의시설이 전원주택지 고르는 3대 고려 요인

주거지 고려 요인으로는 ‘자연환경(경관, 맑은 공기)’을 가장 우선 순위에 둔다고 43%가 응답했고, 20%는 교통여건(출퇴근 조건) 15%는 생활편의 시설(쇼핑, 의료)이라고 답해 환경과 교통, 생활편의 시설이 전원주택지를 고르는 3대 고려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지역은 경기도 광주(20%)와 양평(17%), 가평(14%) 순으로 나타났으나 전체적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고른 분포를 나타냈다. 과거 인기를 끌었던 양평은 한동안 다소 주춤한 양상을 보였음에도 여전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나머지 지역들 중에는 남양주(9%), 용인(8%), 김포(7%), 파주(7%) 순으로 꼽혔다.

소요 시간은 서울을 기준해 절반 이상(53%)이 1시간~1시간 30분이면 적정하다고 응답했고, 1시간 이내라고 응답한 사람은 33%였다.

구입을 희망하는 토지의 평수는 절반 이상(55%)이 1백50평~2백50평이라고 응답했고, 평당 희망 가격은 20%가 35만~40만원, 17%는 25만~30만원쯤이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원주택, 과시 수단 아닌 삶의 새로운 축으로 인식 전환

건축규모나 예상 비용은 과거 다소 호화스런 별장 수준의 개념에서 탈피, 지극히 현실화 및 일반화되어 가는 것으로 분석됐다. 대체로 30~40평 규모에 평당 2백~3백만원 정도를 가장 적정한 규모와 비용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전원주택=생활’이란 등식이 점차 정착되어 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건축 규모에 대해선 응답자의 절반 이상(52%)이 30~40평 정도를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40~50평이 21%, 그리고, 18%는 25~30평 정도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 건축비용에 대해선 39%가 2백50만~3백만원이면 적정한 선이라고 응답했고, 33%는 2백만~2백50만원이라고 답했다.田

■ 글 류재청
자료 분석: 그린홈넷 02-553-1144
홈페이지 www.greenhom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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