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 한식 시스템 창호 출시

시스템 창호 전문 기업 '이건창호(대표이사 이경봉)'가 한옥에 대한 사회적 관심에 부응해 한국 전통 창호의 아름다움과 시스템 창호의 기능성을 조화시킨 '한식 시스템 창호'를 선보였다.
창살의 다양한 변화 적용으로 가장 한국적인 디자인 요소를 강조하고, 기능성 유럽식 시스템 창호 기술을 접목해 기밀 성능 및 에너지 절감 효율성을 높였다. 실내에 전통 창호 하나만 더해도 한옥의 예스럽고 정갈한 분위기가 살아난다. '한식 시스템 창호'는 완자살과 용자살 등 전통 한식 창호의 디자인을 재해석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다.
이건창호 연구소 이풍현 소장은 "한옥형 주택이 친환경 웰빙 주택으로 새롭게 주목을 받고 이에 대한 소비 수요가 점차 늘어난 가운데 내부만이라도 한옥풍으로 꾸미려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정갈하고 소박한 전통 창호로 손쉽게 전통미와 현대미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