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패시브하우스 대회' 열린다

독일 파시브하우스 연구소 도움으로 우리나라 파시브하우스 디자인 연구소와 파시브하우스 디자이너 포럼이 주최하는 '제 1회 패시브하우스 대회'가 오는 2011년 2월 11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다.
우리나라 패시브 하우스 활성화와 국제 패시브 하우스 관련 단체와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파시브하우스 디자인 연구소 이필렬(한국방송대학교 교수) 소장의 '한국에서의 파시브하우스 의미와 가능성', 독일 파시브하우스 연구소 소장 볼프강 파이스트 씨의 '파시브하우스 과거, 현재, 미래', 독일 전 파시브하우스 연구소 연구원 라이너 플루거 씨의 '파시브하우스의 인체 쾌적성', 모리 미와 건축가의 '일본의 파시브하우스-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등의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외에도 에이드 건축사사무소 이영종 소장, 일본 파시브하우스 2호 건물을 지은 외르크 하일 건축가, 파시브하우스 디자인 연구소 최우석 연구원, 영국 디터 얀다우쉬 건축가 등의 발제도 있을 계획이다.
파시브하우스 디자인 연구소 관계자는 "지금까지 설계 자문과 강좌에 전념하다 보다 패시브 하우스 활성화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참가비는 10만 원(학생 7만 원)이며 관련 문의는 파시브하우스 디자인 연구소(02-741-8750 www.passiv.co.kr)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