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이 처음 지은 집>>은 도서출판 마티가 야심차게 준비한 '좋은 집 시리즈' 그 네 번째 이야기다.

<<두 남자의 집짓기>>부터 <<일본의 땅콩 집>>, <<집짓기 바이블>>을 통해 단독주택에 대한 편견을 깨뜨리고 알찬 건축 정보와 다양한 사례들을 제시하며 집에 대한 가치와 개념을 새로이 인식시키고 정립한 도서출판 마티가 이번에 새로 선보인 <<우리가족이 처음 지은 집>>는 집짓기에 먼저 도전한 12동네 16가족이 전하는 노하우, 성공 포인트까지 실속 있는 정보들로 가득하다.

 더불어 이웃들의 기막힌 사연과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담겨있다. 제목과 함께 소개된 건축 정보(건축가, 시공사, 면적, 비용 등)외에 공간 구성의 이해를 돕고자 설계도와 현장 그대로를 보여주는 사진을 함께 수록했다.

집짓기를 계획하거나 지금 시작하는 예비 건축주들을 위해 이들이 전하는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들은 막연하게 꾸고 있던 '내 집 만들기 꿈'에 한발 더 다가서게 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