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방문을 환영합니다. 사진으로 보아 벽체는 소나무나 낙엽송으로 골조를 세운 뒤, OSB합판 사이에 스티로폼 또는 인슐레이션을 넣은 듯합니다. 사진에 스티로폼 쌓은 게 보이는군요. 그리고 소나무나 낙엽송으로 마감한 내·외벽에 황토를 채웠습니다. 천장과 지붕의 경우, 사진만으로 알 수는 없으나 서까래(처마 부분)를 노출시키고, 그 위에 OSB합판으로 덴조를 하고, 다시 스티로폼이나 인슐레이션으로 단열을 한 후 OSB합판을 덮고 방수처리를 한 듯합니다. 이런 집의 경우 굴참나무 너와를 얹곤 합니다. 목재는 나무에 물이 내릴 때 삼판에서 벌목한 것을 구하거나 산림조합에서 구하곤 합니다. 강원도 원주, 평창 일부지역에서 짓고 있는데 골조를 볼 때 통나무집으로 볼 수 있습니다. 평당 가격대는 뭐라 답하기 곤란하군요.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