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전원주택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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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시골생활의 결실 가평 드보르 펜션 2006년 5월호 지면발행
한때 펜션이 재테크 수단으로 알려지면서 너도나도 펜션 투자에 관심을 쏟았다. 하지만 그토록 열광하던 펜션은, 얼마 지나지 않아 실패와 좌절을 안겨 주는 ‘문제아’로 전락하는 듯했다. 실제로 펜션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돈벌이 수단으로 생각한 투자자들은 십중팔구 실패하고 말았다. 분홍빛 미래가 사라지고 투자 결과를 따져야 하는 냉엄한 현실만 남은 것이다.그렇다...

이제 소형 주말주택 지어 볼까? II 5000만원에 지은 고정식 주택 충남 연기군 20평 목조주택 2006년 5월호 지면발행
건축정보·위 치 : 충남 연기군 전동면 송성리·부 지 면 적 : 212평·연 면 적 : 20평·건 축 형 태 : 2″×4″ 목조주택·외벽마감재 : 국산 낙엽송 사이딩·내벽마감재 : 루바+벽지·천 장 재 : 루바+벽지·지 붕 재 : 이중그림자 아스팔트 슁글·바 닥 재 : 데코타일·창 호 재 : 하이새시·난 방 형 태 : 기름보일러·식 수 공 급 : 지하수·건 축 비 용 :...

Spring Interior 2006 -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여행 Living Deco 2006년 3월호 지면발행
첨단과학이 발달할수록 자연 회귀 본능은 커져만 간다. 문명의 이기(利器)가 마음까지 어루만지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일과 삶, 개인 등 모든 것에 참된 가치가 무엇인지를 되새기며 정신적 영감을 중시하는 21세기. 물질에서도 본질이 무엇인지를 되묻는 시대에 미래를 이끌어갈 Living Trend를 들여다본다.글최선희 기자SDA 02-3442-6368,www.space-deco.co.krS-GALLERY 자료...

부모님의 은혜에 답하는 사모곡 산청 21평 단층 스틸하우스 2005년 11월호 지면발행
아스라이 보이는 지리산의 한 봉우리를 옮겨 놓은 듯한 21평 단층 스틸하우스다. 주택 건축에 앞서 5년간 가꾸어 놓은 정원과 텃밭이 아름답다. 건축주는 부지 900평 중 150평 대지에 부모님을 위한 60평 본채와 작은 별채를 앉히려고 했다. 그러나 경기침체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21평 별채를 먼저 지었다. 스틸하우스 패널라이징 구조로, 거실과 주방, 방 2, 화장실, 다...

20년간 그리던 꿈을 담아낸 청도 12.5평 목구조 황토집 2005년 8월호 지면발행
"나는 늘 감나무를 가꾸며 시골에서 살아가는 꿈을 꾼다. 언젠가 시골에 집을 마련하면 가장 먼저 감나무를 심을 것이다. 아버지가 그랬듯이 봄이면 감나무 뿌리쯤에 둥글게 골을 파고 퇴비를 넉넉히 넣어주어 정성으로 가꿀 것이다. 가을날 주렁주렁 열린 알 굵은 감을 바라보며 흡족한 표정을 지으시던 아버지처럼 나도 그렇게 감나무 아래 서 있을 것이다. 그보다 더 보...

동기생 네 명과 3개월 만에 지은 울산 23.5평 단층 전통 한옥 2005년 7월호 지면발행
영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은 전원주택지로 이름난 곳이다. 빼어난 경관을 지닌 데다 자동차전용도로가 부분 개통되면서 전원주택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이진열·황정희 부부는 한 달 전, 울산시 2층 슬래브집에서 살다가 손수 23.4평 단층 전통 한옥을 짓고 이주했다. 이들 부부가 15년간 전원주택지를 찾아다녔다는 것도 그렇고, 황정희 씨가 한국전통...

목조주택과 함께한 외길 20년 (주)나무와집 2005년 1월호 지면발행
목조주택과 함께 한 외길 20년 (주)나무와 집문병화 대표나무로 집을 짓는 일, 그것은 예술이며 철학이다. 진정한 목수는 나무가 자란 환경을 볼 줄 알고 나무의 나이와 멋을 볼 줄 알며 나무의 생명을 알아야 한다. 나무는 세상에 존재하는 어떤 자재보다도 우수한 건축자재이며, 인간과 함께 호흡하고 생명을 이어주는 인간의 삶 자체이다. 앞으로 (주)나무와 집은 늘 고객에...

주말·레저용으로 지은, 원주 28.5평 통나무·황토 주택 2004년 10월호 지면발행
울창한 낙엽송으로 둘러싸인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구학리 불당골. 예전 화전민촌이 주말·레저용 전원주택지로 변모하고 있다. 이곳 황토마을 동호인단지에서 낙엽송과 황토벽돌을 혼합해 지은 28.5평 퓨전주택이 눈길을 끈다. 산자락을 떠받치려는 듯 처마를 길게 뽑은 지붕에는 굴참나무 너와를 얹어 토속미가 물씬하다. 단열을 위해 황토벽돌을 가로가 아닌 세로로 쌓아올렸...

황토집 짓고 건강 되찾은 국악인 이선숙 씨 울산 27평 목구조 황토집 2004년 4월호 지면발행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거리의 배내봉 자락에 27평형 황토집을 짓고 생활하는 국악인 이선숙 씨. 득음(得音)을 위해 배내봉 기슭 장군폭포 가까운 곳에 600평의 부지를 마련, 지인(知人)과 함께 300평씩 필지 분할을 했다. 평소 토굴이라도 짓고 소리공부를 하겠다고 맘먹었기에, 망설임 없이 자연과 가장 가까운 흙집을 선택했다.

[전시장을 찾아서]PENSIONPIA 2003 2003년 11월호 지면발행
-펜션·전원주택 전문 박람회** 전원주택의 틈새 시장으로만 인식되던 펜션이 저금리시대 주5일 근무제의 확산으로 급부상했다. 2000년 제주도개발특별법에 펜션이 등장한 이후, 3년 만에 ‘펜션피아 2003’ 박람회를 개최할 정도로 당당히 자리매김한 것이다. 더욱이 고급형 민박이란 애매모호(曖昧模糊)한 개념으로 인식되던 펜션들에 대해 문화관광부가 ‘관광펜션업’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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