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전원주택라이프

검색

기사 검색 : 423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43 / 43 페이지) 최근기사 순

"실제보다 넓어 보이는 25평 황토벽돌집" 2000년 4월호 지면발행
나무로 구조체를 세우고 황토벽돌로 벽체를 쌓고 내외부도 황토로 마감했다. 미장에 쓰인 황토는 순수황토에 ‘노리’라고 불리는 해초 끓인 물과 마의 일종인 ‘스사’를 풀고, 마사와 함께 개어 미장을 했다. 내외벽 모두를 흙벽이 그대로 드러나도록 마감했는데 손으로 문질러도 손바닥에 흙이 묻어 나지 않는다. 지붕 마감은 적삼목 쉐이크라는 미국산 지붕재로 일종의 우리...

20년간 꾸민 정원이 있는 벽돌집 1999년 12월호 지면발행
대개의 손님들은 ‘정원을 꾸미는 데 돈이 많이 들었겠다’며 넌지시 혼잣말인양 물어온다. 그러나 이 정원은 돈을 들여 조성한 것이 아니다. 20여년전 부터, 그러니까 정두환씨가 중학교 고등학교 다닐 무렵부터 한 그루 두그루 심은 것이다. 92년 옛집을 헐고 지금의 집을 다시 지을 때도 나무들이 다치지 않도록 고스란히 살려 집을 지었다.

평당 220만원에 지은 목조주택 세채 1999년 10월호 지면발행
처남네와 처제네 식구들이 ‘합류하고싶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최영환씨에겐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최씨 가족만 산다는 것이 다소 적적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쾌히 승낙했다. 우선 준농림답 4백50평중 3백50평을 대지로 전용하고 필지를 분할했다. 그리고 분할한 대지중 처남네와 처제네에 각각 1백평씩 나눠주었다.

< 31~40